양양군은 심각한 가뭄과 관련한 봄철 영농차질에 대비하기 위해

예비비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양양군은 우선 3억 원을 투입해,

39개소의 관정을 개발하는 한편

양수기와 스프링클러를 구입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각 읍면 사무소가 보유한 양수기와 호스 등의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