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 실종아동 찾기 전산망으로 보호자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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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4.01 댓글0건본문
2013년 7월 에 시작한 지문 사전등록제 시행 이후
강원지방경찰청에서 프로파일링시스템을 활용해
실종 아동을 보호자에게 인계한 첫 사례가 나왔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지난 달 31일 인도에서 길을 잃고 우는
이모군을 실종아동 찾기 전산망을 통해
지문대조 작업을 벌여 보호자에게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군은 본인의 이름만 알고 부모 이름과
연락처 등을 알지 못한 상태였지만 이군의 지문이
사전등록이 되어 있어 실종아동의 보호자를 찾아내
할머니 박모씨에게 인계했습니다.
한편 강릉경찰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전 지문등록 신청을 받고
학교 와 어린이집, 가정 등을 방문해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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