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조성하고자 본격적인 조림사업 과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림사업에는 사업비 22억8700만원이 투입되며,

동계올림픽 경관지역에 올림픽 경관조림 90ha,

가시권지역에 큰나무공익조림 14ha 등을 실시합니다.

숲 가꾸기 사업에는 사업비 35억7700만원이 투입되며,

조림지 사후관리 와 어린 나무 가꾸기,등

목재생산림과 생활환경보전림 위주로 2,196㏊를 가꿉니다.

특히, 올림픽 경관조림사업은 자작나무와 전나무, 잣나무 등

1m 이상의 큰 나무를 식재해 아름다운 올림픽경관 조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산림자원의 공익적 가치와 함께

경제적 가치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사업장 주변의 산불예방 등

산림자원 보호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