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검찰, 신안그룹 금융계열사 대출관련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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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4.02 댓글0건본문
검찰이 신안그룹 금융계열사로부터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이
알선자에게 수수료를 건넨 혐의를 잡고 수사 중입니다.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중소기업으로부터
거액의 수수료를 받고 대출을 알선한 혐의로
정모씨를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신안그룹 박모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씨는
2013년 6월과 지난해 7월
동해 해양심층수 개발업체인 W사 김모 회장에게
컨설팅 명목으로 3억여 원의 알선 수수료를 받고
신안그룹 금융계열사로부터 48억 원을 대출하도록 한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정씨의 여죄가 있는지와
알선 대출 과정에서 신안그룹 관계자가 개입했는지를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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