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4월 한달 세월호 참사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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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3.30 댓글0건본문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4.16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동안 추모기간을 정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교육과 생명 존중 의식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추모 기간 동안
교육청 홈페이지 사이버 추모관 운영,
추모 리본 또는 배지 달기, 추모 현수막 게시를 시행하고
세월호 참사와 교육 안전에 대한
계기 교육과 함께 학교 현장의 안전 실태 점검을
실시합니다.
또 13일부터 17일까지는 도교육청 1층에
‘세월호 참사 추모관’을 설치 운영함으로써
도민들과 함께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할 방침입니다.
특히, 14일에는 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민병희 교육감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 구성원들과 세월호 유가족이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세월호 참사 당시 팽목항의 진실을 담은 영화
‘다이빙벨’도 상영합니다.
이와 함께 학교별로 교육영상자료
‘잊지 않을게-세월호의 약속’을 보급해
학생 스스로 안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의 안전지수를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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