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특수에다 이사철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강원도 내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값이

동시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주 도내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8% 올라,

지난해 9월 15일 이후 모두 1.48%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속초시가 5.26%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강릉시가 3.73%, 동해시가 1.63% 등이였습니다.

또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 전보다 0.16%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