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의혹 논란, 원주드라마세트장 무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5.03.26 댓글0건본문
부동산 투기 의혹 제기 등 논란이 일었던
원주시 반곡동 옛 종축장 터
드라마 세트장 건립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원주시는 오늘 열린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제작사가
드라마 세트장 건립과 관련해
개발행위 허가, 가설 건축물 축조 신고, 도유지 대부 신청 등
각종 인·허가 신청을 철회해달라고 어제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도유지인
옛 원주 종축장 터에 드라마 세트장 유치를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도의회가 매각을 잇달아 부결시키자
부지 가운데 일부만 매각하고
나머지는 임대하는 방법으로 사업을
다시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반곡동 드라마 세트장 건립 계획은
그동안 원주지역 도의원들이
부동산 차익을 노린 투기 목적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해 와 논란에 휩싸여 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