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불 이틀 만에 완전 진화…산림 11㏊ 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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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3.23 댓글0건본문
어제 화천군 간동면 도송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 만인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산림청과 화천군은 12대의 진화헬기와 490여명의 인력을 투입한 끝에
산불 진화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어제 오후 2시쯤 주민이 농산 부산물을 소각하다가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산림 11ha가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한편 산림청은 오늘 산불재난 국가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상향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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