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일주일 만에 또 구제역…318두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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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3.20 댓글0건본문
철원에서 일주일 만에 또다시 구제역이 발생해
방역 당국이 살처분과 함께 긴급 방역작업을 벌였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18일 갈말읍 문혜리의 한 농장에서 기르던 돼지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이 신고 돼 확인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구제역 의심 증세를 보인 돼지 318마리를 살처분하고,
해당 농장에 대한 소독· 방역작업과 함께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한편 도내에서 구제역 양성 판정은 지난 2월 23일 이후 이번이 6번째로,
지금까지 1만 3천여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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