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 잠수병 치료시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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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3.20 댓글0건본문
잠수병으로 고통 받는 잠수 어업인을
치료할 수 있는 고압 산소 치료시설,
체임버가 강릉아산병원에 설치됩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와 강릉아산병원은 오늘
“만성두통, 난청, 관절통, 근육통 등
고질적인 잠수병을 치료할 수 있는 체임버를
아산병원에 설치하고, 5월부터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체임버는 고압 환경을 만들어
고농도 산소를 호흡하게 해 대표적인 잠수병인
기체 색전증과 감압병 등의 치료를 하는
캡슐형태의 시설입니다.
그동안 동해안 잠수 어업인들은
잠수병 전문치료기관이 없어
경남 등 원거리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아 경제적 손실과 함께 영구 장애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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