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두타산 삼화사서 6∼8일 국행수륙대재 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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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10.04 댓글0건본문
동해시는 국가무형문화재인 삼화사 수륙재를
6일에서 8일 두타산 삼화사에서 공개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륙재는 물과 육지를 헤매는 모든 영혼의 천도를 기리는 의식입니다.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이 삼척지역에서 시해당하자
1395년 2월 태조 이성계가 고려 왕족의 원혼을 달래고
사회를 안정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실행한 것이 그 시초입니다.
2001년 삼화사 국행수륙대재 보존회를 결성하고
2005년 고증을 통해 원형을 복원하면서
삼화사 수륙재는 신도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지역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10월 거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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