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강원 영서와 경기·수도권지역 855㏊ 넓이에

총 224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북부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나무심기는 지역·기후를 고려,

산림경영 목적에 맞게 차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목재 자원 공급용 경제수 205만 그루와

지역주민 소득 창출용 4만 그루, 바이오순환림 1만7천 그루,

산림재해방지용 13만 그루로 나눠 심기로 했습니다.

북부지방산림청의 한 관계자는 "나무심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푸른 숲을 가꾸는 등 국민의 공익적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