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원 산불 피해 면적 지난해보다 16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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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3.18 댓글0건본문
올해 강원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훼손된 산림 면적이
지난해보다 16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는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23건,
피해면적은 64ha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발생 건수는 64% 증가하고,
피해 면적은 1천687% 증가한 수칩니다.
이처럼 산불 피해가 증가한 것은 장기간 이어진
메마른 날씨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강원도는 관계 기관과 협력체를 구성해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한 입체적인 감시·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가뭄에 대비해 임시 취수장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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