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내년까지 수돗물 공급능력 40%가량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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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3.12 댓글0건본문
춘천시는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해 내년까지
소양정수장 시설을 확충키로 하고
다음 달 공사 발주를 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정수 시설 확장은 인구 증가와
농촌 수돗물 공급 지역 확대, 산업단지 조성, 레고랜드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용수 수요 증가에 대비한 것입니다.
현재 시의 1일 최대 정수량은 13만톤으로
2만 6천톤의 여유가 있으나, 2016년에는 예측 수요량이
3만 6천톤 증가해 1만톤이 부족하게 됩니다.
한편 시는 소양정수장 내 5만톤 규모의 여과지를 증설하고
기존 시설도 개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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