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 국토관리청은 내일부터 30일까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국도 일제 정비를 실시합니다.

원주 국토청은 겨울 제설작업으로

도로에 뿌려진 모래와 염화칼슘을 완전히 제거하고

터널 내부와 가드레일, 표지판 등에 쌓인 먼지도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동결과 융해로 파손된 도로 노면과

교통사고 등으로 훼손된 안전시설물도

이달 중에 모두 긴급 보수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설악산 등 산악지역을 관통하는

주요 관광지 접근도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낙석과 산사태 발생 여부를 점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