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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내국인 카지노 추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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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3.1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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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치권에서 내국인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 리조트를 허용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의회가 내국인 출입 카지노 추가 설립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도의회 폐광지역개발 촉진지원특별위원회는 오늘
'내국인 카지노 추가 설립반대 건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의결했습니다.
 
특위는 건의안을 통해 "내국인 카지노가 추가 설립되면
폐광지역 경제회생과 낙후된 지역개발을 위해 설립한
강원랜드 카지노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할 것“이라며,
"폐광지 주민들의 생존권 수호 차원에서
내국인 출입 카지노 추가 허용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위는 또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강원랜드 계약직원 대규모 해직과 관련해
294명의 정원 증원도 건의했습니다.
 
건의안은 오는 20일 강원도의회 243회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기재부와
관련 부처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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