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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교육감, 춘천시장 방문해 9시 등교 통학대책 논의...'난항'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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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3.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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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오늘 오전 춘천시를 방문,
최동용 시장과 9시 등교에 따른
통학대책을 논의했으나 난항이 예상됩니다.
 
민 교육감의 이번 방문은 9시 등교로 출근시간대
학생들이 몰리면서 발생한 버스 이용 불편에 따른
직행 통학버스 시간 조정을 요청하기 위해서입니다.
 
최 시장은 이에 대해 "현재 일반 시내버스 140대와 통학버스 25대,
전세버스 12대를 운영하고 있지만 노후 된 버스도 있어
노선버스를 더 늘리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며,
"등교시간이 늦춰지면서 학생들이 출근 시간대 시내버스를 많이 타
버스가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는 등의 시민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버스 시간을 늦추는데 어려움이 있는 만큼
일찍 오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며,
"이런 문제는 사전에 의견 조율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민 교육감은 "그런 면에서는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등교 시간을 20∼30분 늦춘 만큼 버스 시간을
20분 정도, 안 되면 10분이라도 늦춰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도교육청의 통학대책 미비로 인해 학생들은
기존대로 일찍 학교에 가거나, 일반인과 함께
콩나물 버스를 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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