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봄 가뭄에 대비해

주민들의 절수운동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시는 지난해 강수량이 1,104mm로

평균 강수량의 78.7% 수준에 불과하다며

봄 가뭄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원수확보와

운반급수 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할 계획입니다.

시 한 관계자는 “예상되는 봄 가뭄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절수운동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