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부럼 깨물고 귀밝이술 마시기' 행사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5.03.04 댓글0건본문
국립춘천박물관은 내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시민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부럼 깨물고 귀밝이술 마시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부럼 깨물기'는 대보름날 아침 밤, 호두, 잣 등을 깨물어 먹으면
한 해 동안 피부병이 생기지 않고, 한 해의 나쁜 일을
미리 없앤다는 풍습입니다.
'귀밝이술'은 정월 대보름 아침, 식전에 가족이 함께 마시는 술로,
이 술을 마시면 귀가 더 밝아지며 한 해 동안 기쁜 소식을
많이 듣게 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부럼 깨물기와 귀밝이술 마시기’ 행사는
5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박물관 중앙홀에서 개최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