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최대 민속문화축제 '정월대보름제' 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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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3.04 댓글0건본문
삼척지역 최대 전통민속문화축제인 정월대보름제가
5일 강원 삼척시 엑스포광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시에 따르면 오는 7일까지 사흘간 펼쳐질 이번 축제에는
기줄다리기와 달집태우기, 망월놀이, 강원 우리 술 선발제전 등
민속놀이와 세시풍속체험, 제례 등의 행사가 펼쳐집니다.
특히 기줄다리기는 기둥인 큰 줄에 매달린 작은 줄들이
게의 발처럼 보인다고 해서 '기줄'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강원도 무형문화재 2호이기도 합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민속놀이를 원형대로 재현,
삼척만의 특색 있는 전통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정체성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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