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산불 4월 최다…대부분 입산자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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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2.25 댓글0건본문
강원도 내 산불이 4월에 가장 많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가 지난해 산불 73건을 분석한 결과,
청명과 한식이 있는 4월이 29건으로 가장 많았고,
3월 13건, 5월에 12건 등으로 전체 산불의 76%가 봄철에 집중됐습니다.
산불의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41건으로 전체의 56%였으며,
쓰레기 소각과 논.밭두렁 소각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강원도는 올 겨울 강수량이 40년 만에 가장 적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산불 예방에 힘쓰고 진화 태세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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