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원랜드 정원 증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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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2.24 댓글0건본문
강원도는 “내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강원랜드 계약직 해지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정원 증원을 건의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강원랜드가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낙후한 폐광지역 경제활성화와
주민의 고용창출을 위해 설립됐으며,
이번에 해지 통보된 계약직은
폐광지역 출신이나 광부 자녀가
대부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계약이 해지된 직원은
열악한 강원랜드의 업무여건을 고려해 증설한
영업장 인력 보충을 위해
필요한 인력임을 강조했습니다.
강원랜드는 앞서 기획재정부의
정원 확대 미승인의 이유를 들어
2013년도에 채용한 계약직 사원 465명 중
221명만 정규직 전환을 결정하고
지난 17일 1차 채용된 288명 중
152명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최문순 도지사는 "이른 시일 내에
기획재정부로부터 정원을 추가로 승인받아
강원랜드가 폐광지역 경제활성화의 초석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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