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동산면의 농가 돼지에 대해 구제역 시료 검사를 요청한 결과

음성 판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결과 모든 입식 돼지가 구제역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해당 농장에 설치했던 2개 방역초소 가운데

농장 통제 초소만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농장 내 출입 차량 통제와 외부인 통제 조치는 계속 이뤄집니다.

춘천시는 동산면의 한 돼지 농가가

 지난 8일 구제역이 발생한 생산농가로부터

종돈 스무 마리를 들여온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11일 예방차원에서 살처분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