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구제역 감염 경로 차단·방역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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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2.11 댓글0건본문
춘천과 강릉, 철원의 돼지 사육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이 예상돼, 축산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강원도는 춘천시 동산면과 강릉시 강동면의 돼지 사육농가 2곳이
최근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단양의 양돈농가에서
어린 돼지를 분양받은 것이 확인돼, 두 농가의 사육 돼지 2,600여 마리를
구제역 예방 차원에서 지난 밤 살처분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또 농장 입구에는 통제초소를 설치한 뒤,
농장 관계인에 대해 7일간 이동 제한 조치하고, 주변 긴급 방역에 돌입했습니다.
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주가 구제역 차단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구제역 백신프로그램에 따라 예방접종 등 차단방역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각 농가에서도 차단방역은 물론 구제역 발생지 등
다른 도에서의 돼지 입식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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