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구제역 의심 농가 돼지 긴급 살처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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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2.11 댓글0건본문
춘천시는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단양의 농장으로부터
6개월 된 후보돈을 들여온 관내 모 농가의 돼지들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시행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9일 관내 한 농가가 들여온 돼지 20두가
구제역 발생 농가에서 들여온 것이 확인됨에 따라
사육 돼지 1,500여두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시행중입니다.
시 농업기술센터 여운영 소장은 “문제 농가 입구에
통제 및 방역 초소를 긴급 설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며
“선제적 역학조사를 실시, 예방적 차원에서
긴급 살처분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에 들여온 돼지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오늘 밤이나 내일 오전 중에 나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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