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료원, 부당노동행위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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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2.05 댓글0건본문
강릉경실련 등 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강원도와 강릉의료원에 대해
“일방적 규정개정과 부당노동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 기자회견을 하고
"현재 강원도는 공공의료기관인 의료원을
공공의료의 역할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재정과 경영상태만 보고 평가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직원의 근로조건악화를 가져올
규정 개정을 일방적으로 추진해
의료의 질 저하와 도민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가 규정 개정을 주도하면서도
의결을 각 의료원 이사회에서 결정하도록 하는 등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강원도의 적극적인 대화와 논의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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