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보건소, 관내 금연클리닉 참여자 4배 이상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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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2.05 댓글0건본문
춘천시보건소는 올 1월 금연클리닉 참여자가 1,059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244명 대비 4.3배 급증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2014년 금연클리닉에는
1분기 511명, 2분기 454명, 3분기 537명이 참여했으나
지난 해 9월 정부의 담배 값 인상 예고 이후
4분기 참여자가 1,288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소 한 관계자는 “이번 금연 열풍은 담배 값 인상과
금연구역 확대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금연 확산 분위기는 사회, 경제적인 요인이 큼에 따라
금연성공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금연클리닉의 금연 성공률은 50%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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