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지역 가뭄 우려…속초 강수량 평년 대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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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2.02 댓글0건본문
속초와 강릉, 평창 등 강원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올 겨울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에도 크게 미치지 못해
가뭄 피해가 우려됩니다.
강원지방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 1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속초의 강수량은 8.6㎜로
평년 강수량 44.3㎜의 19% 수준에 그쳤습니다.
같은 기간 평창은 평년의 34%를 보였고,
강릉과 홍천은 평년의 37%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이처럼 강수량이 저조한 가운데 도내 일부 시·도의 저수율은
70%가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나 가뭄피해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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