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예방 비상근무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비상근무 기간에 시·군의 책임을 강화하고

맞춤형 산불예방 활동으로 산불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입니다.

또한 예방 중심의 대책을 추진하면서

민·관·군의 산불예방과 진화작업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논·밭두렁·쓰레기 소각행위에 따른

실화성 산불 차단에 나설 방침입니다.

특히 2월 1일부터는 3천 220명의 산불감시원과 진화 인력을 배치하고

의용소방대와 사회단체 등 9천명의 산불진화 예비인력을 가동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