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대비, 한우브랜드 육성에 34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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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1.16 댓글0건본문
강원도는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축산 강국과의 FTA타결에 따른
한우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강원한우브랜드 육성 사업에 34억 원을 지원합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강원한우 차별화·특성화를 위한 인공수정과
암소 검정 등 한우개량에 9억 원,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에 11억 원,
번식기반 유지를 위한 송아지 생산 안정사업에 6억 원,
강원한우브랜드 통합과 명품 브랜드 육성에
8억 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도는 잇단 FTA 발효와 최근 타결된 중국,
뉴질랜드의 영향으로 한우사육을 포기하는 농가가 늘고
인력 고령화, 후계 인력부족 등으로
한우 사육두수와 농가 수가 서서히
감소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우사육 농가에
시설현대화를 통한 노동생산성 향상과
조사료 생산·이용 확대를 통한 생산비 절감 등
소득 증대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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