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노로 바이러스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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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1.16 댓글0건본문
최근 강원도 내에서 식중독 의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일반 세균과 달리 영하의 추위에도 오래 생존하고
60도 이상 온도에서 30분 이상 가열해도 죽지 않을 만큼
생존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적은 양만으로도 사람 사이에 쉽게 전파되는 특성이 있어
위생 관리가 소홀한 겨울철에 특히 감염되기 쉽습니다.
전문가들은 노로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외출 후 반드시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고,
채소·과일 등 익히지 않는 식품은 세척제로 씻어야 하며
가열하는 조리 음식은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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