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내 중학교 쏠림현상 여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5.01.08 댓글0건본문
춘천교육지원청은 오늘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중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중학교 입학 추첨 배정을 했습니다.
춘천교육청은 이번에 새로 개발한
나이스 기반 입학 배정 프로그램을 통해
2천152명을 배정했으나 쏠림 현상이
재현됐습니다.
오늘 배정에서 지원자의 79.8%, 2천 202명만
1지망 학교에 배정받고 나머지 탈락자 557명은
2∼6지망 학교에 다니게 됐으며,
20여명은 전혀 지망하지 않는 학교에
'임의 배정'됩니다.
이번에 정원을 초과한 학교는
대룡중 264명, 우석중 166명, 강원중 51명 등이며,
정원에 미달된 학교는 춘천중 157명,
후평중 121명, 춘천여중 109명 등입니다.
중학교 추첨 배정을 하는
도내 7개 지역 가운데 춘천에서
중학교 쏠림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은
통학여건이 불편해
주거지인 아파트단지 주변의 학교를
선호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