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원도 내에서는 하루 평균 6건 정도의

화재가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방재청 자료를 보면, 지난 한 해 동안

강원도 내에서 일어난 화재는 모두 2천 182건으로,

하루 평균 5.9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지난해 화재 건수는 한해 전인 2013년보다 4% 늘었습니다.

화재 유형별로 보면 실화가 전체의 91%인 천983건으로 가장 많았고

원인 미상 130건, 방화 56건 등이며

재산 피해 규모는 134억 6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