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처음으로 9시 등교제를 실시한 강릉시 율곡중학교가

올해부터 1월 졸업식을 실시합니다.

율곡중학교는 학기 말 수업 파행을 막고

학생들에게 학업 보충의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통상 2월에 이뤄지던 졸업식을

내일 (7일) 겨울방학 종업식과 함께 실시하고,

봄 방학도 없애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내일 부터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2일 하루 전까지

겨울방학을 실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