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수산물 식품, 방사성 물질에서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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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1.06 댓글0건본문
도 보건 환경 연구원은 오늘
“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수산물 식품에서
방사능 오염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먹을거리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동안 도내에서 거둬들인
농·수산물, 가공식품 등 105건의 유통 식품에 대해
방사능 오염을 검사했습니다.
검사 대상 식품은
수산물이 동해 연안에서 잡은
문어, 오징어, 도루묵, 임연수어 등 47건,
배추, 무, 현미 등 농산물 54건,
가공식품 두부 4건 등이었으며,
검사 결과 모두 방사능 오염 물질인
세슘과 요오드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방사성 물질 중 세슘이나 요오드는
식품을 통해 인체에 축적되면
암과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물질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내 농·수산물 등의 유통 식품에 이들 물질의 오염 여부가
국민적 관심 대상이 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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