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코·일단시켜, 도정 주도 사업 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3.09.07 댓글0건본문
'일단시켜' 등 강원도정에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 추진한 지원 사업들이
5년도 버티지 못하고 무너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27억원을 들여 개발한 '일단시켜'는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종료하고
320억원이 투입된 전기차 생산업체 '디피코'는 회생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양오석 강원대 경제학과 교수는 "관 주도 사업의 특징은
사업 수립과정에서 '구축' 단계에만 집중한다는 것"이라며
"판매, 마케팅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더 중요하고,
생산, 판매, 유통까지 총체적인 가치사슬 활동 중심의 전략을
꼼꼼히 수립한 뒤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