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엔데믹·여름 휴가철 영향 … 도내 고용시장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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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9.14 댓글0건본문
코로나로 열리지 못했던 지역 축제가 재개되면서
올 여름 고용시장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 영향으로 건설·운수업 취업자 수는 줄었습니다.
강원지방 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8월 강원 고용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도내 취업자 수는 87만 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만 4,000명 증가했습니다.
증가 폭이 전월보다 확대된 것은 지난 3월 이후 5개월 만입니다.
전문가들은 노인일자리 수요를 비롯해
수년간 열리지 못했던 여름철 축제 재개로
아르바이트 수요가 늘면서 임시근로자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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