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제조업의 체감경기 지수가

21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제조업 사업현황 기업경기 실사지수는

전달보다 4포인트 하락한 64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 65를 기록한 이후 21개월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제조업체들은 경영 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과 불확실한 경제상황,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등을 꼽았습니다.

반면 비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사업현황 기업경기 실사지수는 전달보다 5포인트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