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동해안에서 해맞이하려는 차량이 몰려

31일 서울에서 강릉까지 5시간 10분이 걸리고

내년 1월 1일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영동선 강릉방향은 내일 오후부터 정체가 시작돼

특히 오후 6시쯤 여주분기점에서 만종분기점을 비롯한

42㎞ 구간에서 정체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도로공사는 31일 교통량이 지난해 같은 날보다 8% 늘어난

425만대, 1월 1일은 350만대로 예상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스마트폰 앱과 콜센터 등을 이용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