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삼척시 구제역 대비 방역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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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2.26 댓글0건본문
춘천과 삼척시는 충청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에 따라
방역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달 3일 충북 진천 돼지 사육 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청주, 음성, 증평, 천안지역으로 확산된 것에 따른 것입니다.
춘천시는 방역대책본부장을 부시장으로 격상,
상황실 설치와 야간 근무체제 유지를 통해
축산농가 상황을 점검하고 오는 27일까지
농가별 백신접종을 마칠 예정입니다.
삼척시도 구제역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예방 접종과 차단 방역 요령 등 축산농가에 대해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19일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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