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성금 모금 저조, 예년의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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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2.24 댓글0건본문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실적이
지난 해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달 20일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최근까지 모금된 이웃돕기 성금은
18억 6천 여 만원에 그쳤습니다.
이는 모금 목표액 55억 천 2백 만원의 33%로,
목표액의 62%를 달성한 지난 해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졌으며
춘천시 중앙로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33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공동모금회는 "성금은 사회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는데 모금액이 적으면
지원 규모도 줄어 든다."며
"도민들의 작은 관심과 뜨거운 마음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연중 모금은 이달 말까지 계속되고,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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