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 10명 중 9명 "인권교육 필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4.12.23 댓글0건본문
원주시민연대(대표 이선경)는 원주시민 10명 가운데 9명이
인권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시민연대가 진행한 '2014 인권의식 조사사업’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9%가 원주시 인권조례에 대해 '모른다'라고 했고,
인권교육을 받아본 응답자는 21.9%에 그쳤습니다.
또 인권침해 경험은 막말·폭언이 24.9%,
사생활 침해가 18.6%를 차지했으며,
비정규직 차별 반대는 83.4%, 여성 채용 목표제 찬성은 56.6%,
인권개선활동 참여는 38.9%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원주시가 시민 인권 실태를 진단하고
민선 6기 시장 공약 실행을 위한 기초사업으로 실시된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