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공무원노조 "부시장 자체 승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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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2.23 댓글0건본문
속초시 공무원노조는 오늘 성명을 통해
속초 시장이 기획감사실장을 자체 승진시켜
부시장으로 임명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노조는 이어 "강원도는 인사교류라는 관행 아래
도 인사적체의 해소 도구로 부단체장 자리를 강제해온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부단체장 임명권에 관한
새로운 관계가 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병선 속초시장은 명예퇴임 하는 함재식 부시장 후임에
김철수 기획감사실장을 자체 승진시켜
24일 자로 인사발령을 낸 바 있습니다.
한편 이는 도가 시행해온 '일대일 인사교류' 원칙을 거부한 것으로
지역사회는 물론 도내 다른 자치단체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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