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신흥사, 송년 자비나눔 대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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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2.24 댓글0건본문
대한불교조계종 제 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는 23일,
속초시 마레몬스 호텔에서
갑오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나눔 대법회와
장학재단 설립을 통한 장학금 전달식을 거행했습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한 신흥사 자비나눔 법회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450세대에 쌀과 노안용 안경, 난방기구 등
모두 6천 여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습니다.
또 설악산 신흥사 불교장학회를 통해
지역 내 대학생과 고등학생 40명에게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속초시 마레몬스 호텔에서
갑오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나눔 대법회와
장학재단 설립을 통한 장학금 전달식을 거행했습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한 신흥사 자비나눔 법회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450세대에 쌀과 노안용 안경, 난방기구 등
모두 6천 여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습니다.
또 설악산 신흥사 불교장학회를 통해
지역 내 대학생과 고등학생 40명에게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 이주 여성을 위해
다문화 가정 2세대에게 항공권과 여비 등
8백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신흥사 주지 법검 우송 스님은 법어를 통해
"내 삶의 주인공이 돼야 타인의 삶도 존중하고
자비를 베풀 수 있다."며 "신흥사 사부대중은 이러한 마음으로
늘 지역민과 함께 하고자 부단히 정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자비와 나눔의 신행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신흥사 자비나눔 대법회에는
우송스님과 본말사 주지 스님, 이병선 속초시장,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등 2천 여명이 동참해
훈훈한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한편 신흥사는 지난 2009년 우송스님 취임 후
모두 20차례에 걸쳐 속초 지역내 7천 3백 여세대에
10억여원 상당의 후원 성품을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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