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과 동해 제천과 단양 등 강원·충북 7개 시·군이

동서고속도로 제천에서 삼척 간 조기 추진을 위해 협력합니다.

이들 시·군은 오늘 태백시청에서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사업 계획 등 동서고속도로 제천∼삼척 간 조기 추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실무협의회는 시장·군수협의회 공동건의 등 행정 차원뿐만 아니라

시·군 의회, 사회단체 등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2000년에 착수된 동서 고속도로는

2008년 12월 음성구간 개통에 이어

2013년 8월 음성∼충주 구간이 개통됐고

2015년 6월에는 충주∼제천 구간이 개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