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이철수)가 강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산업 육성과 투자계획이 담긴

‘2015년도 강원도 지역산업진흥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강원TP는 오늘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생명, 건강 융복합산업 기반의 “글로벌 웰니스 강원” 구현을 위해

국비 308억원 지방비 123억원 등

총 431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웰니스식품과 세라믹신소재, 스포츠 지식서비스 등

지역특화 산업과 경제협력권 산업, 3R과

지역연고 산업 등이 중점 육성됩니다.

이철수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새롭게 개편하는 지역산업진흥계획은

산업간, 지역간 연계와 융·복합이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내부적 조직정비와 운영개선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산업거버넌스 체제 구축과 기업유치 활성화 매진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강원TP는 내년 1월 산업통산자원부 주관 지역경제위원회에서

이번 사업이 확정되면, 바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