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포천, 연천 통일시로 통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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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2.15 댓글0건본문
중부전선 최전방지역인
철원군과 경기 포천시, 연천군을
'통일시'로 통합하자는 시민사회단체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이근회 철원행정개혁시민연합 공동대표는 오늘
철원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중부전선 최대도시인 '통일시' 조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의회가 앞장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전형적인 농업 지역인 철원군은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 타결로 궁지에 몰렸는데,
포천시와 연천군 지역의 시민단체가
서로 통합해 통일 한국의 수도 기틀을
마련하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철원 행정 개혁 시민연합과
포천 광릉 숲문화 도시협의회 등은
지난달 21일 포천시 대진대 대강당에서
'포천·연천.철원 통합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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