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신흥사, 연말 자비 나눔 23일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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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2.15 댓글0건본문
꾸준한 자비나눔 행사로 지역 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 온
설악산 신흥사가 갑오년 연말을 맞아 오는 23일,
2014년 이웃과 함께하는 자비 나눔 대법회를 봉행합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날 자비 나눔 법회를 통해
속초 지역 저소득층에게
쌀과 전기장판, 라면, 노안용 돋보기 등
모두 6천 여만 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합니다.
또 지역 내 고교생과 대학생 수업료에
5천만원, 다문화 가정 친정 보내주기 사업으로
7백만원 등 모두 1억 천 7백 여만원 상당의
성품과 성금을 지원합니다.
신흥사 주지 법검 우송 스님은
“지역 주민을 외면하고 함께 하지 않는 불교에
희망은 없다.”며 “적극적인 복지야 말로
불자들의 의무이자 가장 최상의 포교”라고
밝혔습니다.
신흥사는 지난 2009년 주지 법검 우송 스님
취임 법회를 자비 나눔 행사로 대신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 내 독거 노인, 저소득 가정과 청소년,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19차례에 걸쳐
자비 나눔 행사를 진행해
모두 10억원 상당의 성품과 성금을 전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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