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분산 개최 논란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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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2.12 댓글0건본문
평창 동계올림픽의 분산 개최 논란이 확산되면서 정치 쟁점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IOC의 분산 개최 압박을 계기로
평창과 국내 유치 신청권을 다퉜던 전북 무주군 의회가 분산 개최 건의안을 채택했고,
정갑윤 국회 부의장도 분산 개최를 제안하는 등 각계의 주장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분산 개최는 불가하다는 입장으로,
도의회도 정부 예산 감축 움직임에 반발해 삭감했던
경기장 건설비 325억 원을 예결위에서 전액 살리는 등
발 빠른 대응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조양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제안한 해외 분산 개최에 대해
가능성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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