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분산개최 없다...조양호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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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2.12 댓글0건본문
조양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과
장애인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 제안한 해외분산개최에 대해
가능성이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오늘 서울에서 간담회를 갖고
“평창의 경우 이미 모든 경기장의 공사가 시작된
지금 시점에서 이번 개혁안을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분산 개최 반대 뜻을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IOC가 분산 개최 후보도시 등
구체적인 제안을 해 오면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지겠지만
현재로선 유치당시 원안대로 평창과 강릉, 정선에서
모든 경기가 치러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완벽한 경기장 사후 활용방안과
경비 절감안을 마련해
IOC와 효율적인 논의를 통해
흔들림 없이 대회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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